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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을 위한 네일 받기_@ Butter 그동안 회사가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기분 전환하러 네일 샵에 왔어요. 오늘 방문한 곳은 Butter, 이곳은 네일숍과 헤어 미용실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샵이예요. 내부가 정말 청결하고 직원들도 친철해요. 어떤 샵들은 가게에 손톱가루도 날리고, 작업대에 가루들이 만져지기도 하더라고요. 기구도 잘 안 닦아서 찝찝한 곳도 많지만 Butter는 정말 깨끗해서 좋아요. 가장 고민되는 순간이죠, 칼라 고르기! 원래 미리 생각을 하고 가는데 막상 다른 색상을 하고 싶어진다니깐요. 그래도 큐티클 제거 받으면서 생각할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칼라를 골랐어요. 역시 클레어가 꼼꼼하게 아프지 않게 깨끗하게 큐티클 관리를 해주었어요. 집 근처에 다니던 샵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큐.. 2022. 10. 5.
King Size burger_ Flipp'n Burger (켄싱텐 맛집) 퇴근 후에는 늘 고칼로리 음식이 고파서, 모처럼 왕 사이즈 버거 Flipp'n Burgers를 갔어요. 요새 스트레스 해소를 맛있는 음식으로 하고 있어요. 지인 추천으로 한 번 먹어봤는데 양도 맛도 만족스러워서 종종 가는 버거 맛집이랍니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앉아서 먹을 테이블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해요. 그리고 대부분 식사 시간에 주문해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한 20분은 걸렸던 것 같아요 크기가 엄청크고 감자튀김도 양이 굉장히 많아요.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에요.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서 하면되고요, 햄버거 들어가는 토핑은 자유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든 피클 종류는 진짜 짜서 하나도 안 넣어요.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파는 피.. 2022. 10. 3.
캘거리 한인마트 E-Mart (한국의 그 E-Mart 아님)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가는 한국 식료품점 e.mart를 소개해 드려요. 특히 고기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자주 가고 있어요. 냉장보관이 가능한 떡과 빵도 판매하고 있어서 사두고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점심 도시락 싸기 귀찮을 때 한, 두 개식 들고 다니면 좋아요. 일주일에 꼭 한 번은 떡볶이를 해 먹어요. 친구들은 요새는 인스턴트 떡볶이도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 사 먹어보려고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와 어묵 코너예요. 외국에서 살면서 떡볶이 만드는 실력은 점점 늘어나는 장점이 있어요. 단, 어묵은 넘 싼 거를 사면 약간 비린맛이 나더라고요. 남편은 비린 맛 안 난다고 하는데, 후각이 예민해서 그런지 싸다고 산 어묵이 비려서 한 번 먹고 다 버렸어요. 한인마트가 확실이 Green Onion (쪽.. 2022. 9. 30.
캘거리 Marda Loop 탐방기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네 Marda Loop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이 동네는 뭔가 예전의 연남동? 느낌이랄까요. 상권이 점점 커지면서 일반주택이 상업적인 용도로 바뀌고 있고, 오래된 집 대신에 신축 건물을 올라가고 있어요. 여기 동네는 작은데 좋은 샵들이 빼곡하게 있어요. 주택으로 사용되던 곳이 가게로 바뀐 곳이 많아요.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나와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네요. 오늘은 영상 7도라서 많이 따뜻해지긴 했는데 버블티까지는 못 마시겠네요. wow bakery 한국 빵집, 카페도 있어요 여기 왠지 맛있을 거 같아요. 식당도 다양하게 있어요 작지만 알찬 동네예요. 안에 들어가면 예쁜 가게들도 많아요. 와우 비싼 유기농 마트도 있어요. 제가 젊은 싱글이면 살고 싶은 동네라고나 할..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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