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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단풍여행_하이킹 Forks of Credit 토론토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9월 말에 무작정 비행기 표를 끊었어요. 회사에는 거의 통보하듯이 휴가 간다고 하고 사무실을 뛰쳐나왔어요.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아직 캐나다 동부에 단풍 구경하기는 이른 시기더라고요. 비행기 표를 예약하기 전에 미리 단풍이 얼마나 잘 색이 얼마나 잘 들었는지 미리 확인을 해야 해요. 늦었지만, 단풍지도를 보고 그나마 가장 단풍이 짙은 곳이 Forks of the Credit이었어요. Toronto 여행 중 몇 번의 충격을 받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추차비용 이었어요. 다운타운도 아닌 공원이나 하이킹하러 가면 꼭 주차비를 납부해야 해요. 저희는 4시간에 12달러를 냈던 거 같아요. 저렴하지도 않아요. 주차장이 한적하고, 따로 주차요원이나 관리인이 상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차요.. 2022. 10. 12.
Chicken Family_ 캘거리 치킨 맛집 캘거리의 인기 한인식당이었던 명가가 프라이드 치킨집으로 변경되었어요. 사장님이 바뀐 건 아니고,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하던 치킨을 주력으로 하기 위해 치킨 전문점으로 운영하시기로 했다고 하네요. 한식이 밑반찬도 있고 정성과 수고가 많이 들긴 하는 것 같아요. 프라이드치킨을 주 1회 꼭 먹는 저는 요새 이 치킨에 빠져있답니다. 예전에 명가일때랑 달라진 건 간판뿐인 듯해요. 새로운 이름은 치킨 패밀리예요. 여기에는 술도 판매하고 있어서 저녁에 치맥도 할 수 있어요. 치킨의 종류도 많지만 전 거의 먹던 것만 먹는 스타일이라 매번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먹고 있어요. 한식당 할 때도 리뷰가 좋았던 식당이라서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퇴근 후에 치맥 먹으려고 일하는 것 같아요. 보상받는 기분이 드네요. 그럴 가.. 2022. 10. 7.
기분전환을 위한 네일 받기_@ Butter 그동안 회사가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기분 전환하러 네일 샵에 왔어요. 오늘 방문한 곳은 Butter, 이곳은 네일숍과 헤어 미용실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샵이예요. 내부가 정말 청결하고 직원들도 친철해요. 어떤 샵들은 가게에 손톱가루도 날리고, 작업대에 가루들이 만져지기도 하더라고요. 기구도 잘 안 닦아서 찝찝한 곳도 많지만 Butter는 정말 깨끗해서 좋아요. 가장 고민되는 순간이죠, 칼라 고르기! 원래 미리 생각을 하고 가는데 막상 다른 색상을 하고 싶어진다니깐요. 그래도 큐티클 제거 받으면서 생각할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칼라를 골랐어요. 역시 클레어가 꼼꼼하게 아프지 않게 깨끗하게 큐티클 관리를 해주었어요. 집 근처에 다니던 샵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큐.. 2022. 10. 5.
King Size burger_ Flipp'n Burger (켄싱텐 맛집) 퇴근 후에는 늘 고칼로리 음식이 고파서, 모처럼 왕 사이즈 버거 Flipp'n Burgers를 갔어요. 요새 스트레스 해소를 맛있는 음식으로 하고 있어요. 지인 추천으로 한 번 먹어봤는데 양도 맛도 만족스러워서 종종 가는 버거 맛집이랍니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앉아서 먹을 테이블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해요. 그리고 대부분 식사 시간에 주문해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한 20분은 걸렸던 것 같아요 크기가 엄청크고 감자튀김도 양이 굉장히 많아요.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에요.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서 하면되고요, 햄버거 들어가는 토핑은 자유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든 피클 종류는 진짜 짜서 하나도 안 넣어요.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파는 피..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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