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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급체나 속쓰릴때 먹는 분홍이 Pepto Bismol

by hello I'm here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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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줄어들지 않는 식탐 때문에 자주 체하기 때문에 늘 집에 구비하고 있는 Pepto를 소개드릴게요.

처음에 봤을 때는 핑크 액체를 먹기가 꺼려졌었지만, 효과는 좋더라고요.

요렇게 분홍색통이예요. 
분홍색 액체를 마신다는게 처음에는 큰 도전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속이 쓰리거나 체한 느낌이 들면 마시는데, 

효과는 좋아요.

캐나다의 마트에는 다 팔아서 집에 두시면 편하게 이용 가능하세요.

약처럼 안생긴 약

분홍이는 겉에서 보기에는 예쁘기도 해요

설명서를 잘 읽이보고 드시기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양치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혀가 새까맣게 변한 거예요.

저는 혹시 혀에 큰 병이 생긴 건가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도 해봤어요. 양치를 하니깐 검은색 침도 나오고요.

병 걸린 거 아닌가 혹자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전날 밤에 이 Pepto를 마셨더라고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저걸 마시면 혀가 까맣게 되기도 하나 봐요. 

이유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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