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Mexican Restaurant _La Casa Latina

멕시칸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캘거리의 Mexican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매번 실망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마침 친구가 맛 부심을 부리며 가자고 했지만, 사실 큰 기대 없이 따라갔답니다. 

 

외관은  보시다 시피 그렇게 맛집처럼 보이지 않았고, 실내에 들어갔을 테 2개 테이블 빼고 비어있었어요.

또 인테리어는 한국 동네 중국집 분위기였어요.  

La Cas Latina

예전에 자주 다니던 동네인데,  이 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메뉴

주문은 친구가 알아서 해줬어요. 화지타와 여기 대표 메뉴라는 것을 주문해 주었어요.

메뉴

음료는 따로 주문안하고 그냥 물 마셨어요. 2차로 디저트 샵이나 칵테일바 가기로 했거든요. 

매콤 짬쪼롬

저 돌그릇에 들어있는 음식의 비주얼이 사진으로 안 담기지만, 화려하고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맛집인정

비주얼도 인정 맛도 인정.

저 돌 그릇에 나온 음식은 Molcajete인데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돌그릇의 두께 때문에 실제로 음식의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많아보이지만... 다 먹음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먹다 보니 어느새 식당 안은 꽉 차고 웨이팅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Molcajete

친구들이 다 소식좌인 덕분에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어요.  

고기 종류는 다양하게

치킨, 비프 그리고 쉬림프 까지 골고루 먹었어요. 캘거리 맛집으로 인정!!

다음에는 남편과 꼭 다시 방문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