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캘거리 이민10 코스트코 크로와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에 코스트코에 가서 크로와상을 사 와서 샌드위치를 해 먹었어요. 코스트코 빵은 양도 많고 맛있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단 $6에 버터크로와상 12개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이 버터크로와상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아주 살짝 데워먹으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해요. 그 크로와상을 잼에 발라 먹기도 하지만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돼요. 저는 크로와상을 반으로 나누고 각각의 면에 스리라차마요를 발라주고 계란, 상추, 토마토를 넣어서 먹어줘요. 샌드위치햄이 있으면 넣어주는데 오늘은 집에 없네요. 집에 버터랑 팥소가 있으면 앙버터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빨리 찍었더니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다음에 샌드위치 다시 만들어서 게시해야겠어요. 2022. 2. 1. 코스트코 다진 소고기로 수제버거 만들기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다진 소고기가 아직도 남아서 금요일 저녁 메뉴로 수제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 Five Guys버거를 좋아하지만, 집에서도 Five Guys버거 버금가는 수제버거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다진 소고기에 후추, 잘게 썰은 파 (그린 오니언), 설탕 작은 1스푼, 소주가 없으니 대신 보드카 3큰술을 넣고 살살 섞어주었어요. 개인적으로 짠 거를 안 좋아해서 소금은 안 넣었어요. 따로 소스를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모차렐라 치즈를 소고기 패티 안에 넣고 싶어서 호빵에 팥소 넣는 것처럼 고기 패티 사이에 치즈를 넣어주었어요. 그런데 패티 안에 모차렐라 치즈 넣으니깐 패티 두께가 너무 두꺼워져서 고기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 더라고요. 그리고 기대했던 것처럼 치즈가 피자 먹듯이 .. 2022. 1. 30. 코스트코 소고기로 스테이크 코스트코의 소고기 중 스테이크로 먹으면 제일 맛난 부위가 Shimmering Short Ribs Boneless 인 것 같아요. 낮에 혼자 집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먹방 콘텐츠 알고리즘에 의해 스테이크 먹방을 보고 저녁 메뉴를 스테이크로 결정했어요. 개인적으로 소고기 중 가장 좋아하는 Shimmering Short Ribs인데 뼈 없는 부위로 샀네요. 코스트코에서 3덩어리 포장되어있고, 가격은 $34.14이니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죠. 우선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아주고, 옆에 기름이나 근막은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고기 겉면에 올리브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고 맛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주고 한 2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확실히 고기는 간이나 양념을 좀 하고 숙성시킨 후 먹으면 확실히 .. 2022. 1. 29. 캘거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캘거리의 대중교통 요금이 2022년 1월 1일 부로 인상되었습니다. Co-op 마트 갔다가 발견해서 공유드려요. 참고로 캘거리의 대중교통의 환승 가능 시간은 90분이고요. 핸드폰에 어플을 다운로드해서도 사용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종이로 된 교통패스를 구입하여 사용 가능해요. 캐나다랑 한국은 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그리고 캘거리의 대중교통 월별 패스는 버스와 전철 모두 이용 가능해요. 또 작년에 샀는데 다 못쓴 1 day pass나 1 time pass가 있다면 올해도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캘거리의 인상된 대중교통 요금 참고하세요. 2022. 1. 28. 이전 1 2 3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