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빙수맛집-Snow Capz

오늘의 캘거리 기온은 -22도였지만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인기 빙수집 Snow Capz를 갔다 왔어요.

여름에는 줄 서서 먹는 빙수 맛집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줄은 없었어요.

 

빙수 맛은 한국의 설빙이랑 비슷한데

장점이 1인 컵으로 빙수를 팔아서 참 좋아요.

 

오랜만에 빙수를 먹으니 치아가 시리더라고요.

저는 기본 맛을 먹고

기봉이는 제가 좋아하는 녹차빙수를 주문했어요.

위에는 팥과, 인절미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스가 올라가요.

 

2층에 좌석은 있었지만, 차에서 먹고 싶어서 테이크 아웃했어요.

 

크로플이랑 떡볶이도 팔아서 출출할 때 배도 채울 수 있어서 좋은 디저트 가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