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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코스트코 카드 갱신하기

by hello I'm here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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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스트코 Costco를 5-6년 만에 갔다 왔어요.

 

두식이랑 둘이서 살고 계속  맞벌이 했다 보니 집에서 요리하는 경우가 적어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면 매번 다 못 먹고 버리는 게 더 많았어요.

 

요즈음 가정주부가 되서  집밥도 많이 해 먹게 되어서 코스트코에서 식료품 쇼핑을 다시 하기로 했어요.

2014년도 멤버십 카드를 갱신했어요.

 

 

1205 Buffalo Run Blvd에 새로 개장한 코스트코에 갔어요.

이 곳은 원주민 구역이라서 기름값이 캘거리에서 제일 싼거같아요. 단, 대기 줄이 길어요.

다음에는 주유소도 포스트할께요

캘거리 영업시간이어요. 중요 공휴일에는 휴업이랍니다

한 줄 서기 해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요. 아침 일찍 갔더니 멤버십 카운터가 아직 오픈안 해서 우선  Refund라고 써있는 레인에서 줄 서있다가 차례되서 멤버십 갱신하러 왔다고 하니 리펀드 카운터에 있던 직원이 도와주었어요.

코스트코 멤버쉽 가격이에요. 좀 오른 거 같아요. 5년 전에 만들었으니 당연히 올랐겠죠? ㅎㅎㅎㅎ;;;;

이번에는 Executive  말고 일반 business로 갱신했어요. 사진 찍을 때 모자는 써도 된다고 하는데 잠깐 마스크는 벗어야

해요.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들어가니 눈이 막 뒤집히더라고요.

요새 집에서 과자를 너무 먹어서 간식용 당근을 샀어요. 집에 와서 한번 씻고 키친타월깔은 용기에 잘 담아 놨어요.

과자 대신 먹으려고 노력하려고요.

육식주의자 집에 늘 상추가 있어야 해서 로메인 상추도 샀는데 저렴하네요.

버섯도 다른 마트보다 크더라고요.

하지만,

야채 몇 개 사고 달달한 간식을 엄청 사 왔네요.

왜 아무도 안 말렸을까요?

 

너무나 사랑하는 마들렌이 세일 중이라서 2개 사고 싶었지만 꾹 참고 1개만 샀어요.

그리고 두식이도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와서 엄청 신나 해서 충동구매하려는 게 말리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오래간만에 흥나는 장보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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