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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

코스트코에서 캘거리 물가 체감하기

by hello I'm here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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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11588 Sarcee Trail NW 코스트코에서 장을 봤어요.  캘거리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지만, 오늘 코스트코에서 체감했네요. 

 

사실 NW 지점은 처음 가봤어요. 매일 9시에 오픈이라서 9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거의 찼더라고요. 일찍 온다고 나왔는데, 차가 많아서 엄청 놀랐어요. 매장 안에 사람들로 붐벼서 카트 체증이 있었어요. 

오늘 제가 산 품목은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색 멜론 캔털루프, 버섯, 영양제 2개, 로메인 상추, 아몬드 밀크, 콤부차, 맥도널드 커피 캡슐(80개), 버섯, 비비고 만두, 연어, 소고기 스테이크, 간 소고기를 샀어요. 물론 고기나 야채, 과일의 품질은 아주 만족스러워요. 

 

그런데 오늘 총 275불이 나오더라고요. 짠순이라서 그런지 그로서리 쇼핑에 거의 300불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코스트로 제품이 양도 많고 품질은 아주 좋지만 최근에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오른 거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오일 가격이 올랐지만 한국에 비해서 주유비가 저렴한 점을 위안을 삼아요.

전체적으로 물가 상승은 캘거리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코스트코에서 실감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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